싱가포르서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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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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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국에서 태권도 동호인 600여 명 참가
▲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은 지난 9월 7~8일과 14~15일 4일간 싱가포르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싱가포르태권도연맹과 함께 ‘제7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안영집 대사(맨 왼쪽)로부터 메달과 트로피를 받은 수상자들 (사진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싱가포르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지난 9월 7~8일과 14~15일 4일간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대사 안영집)과 싱가포르 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7회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싱가포르 내 모든 태권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국 대회로, 올해는 총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성별 연령 체급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 대상은 '전 아카데미'(Zen Academy)가 수상했다. 대회 우승자는 향후 한국 에서 태권도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2019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결선’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안영집 싱가포르대사는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싱가포르 주요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한-싱 양국 간 스포츠 교류가 확대되고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인적 교류가 활성화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은 지난 9월 7~8일과 14~15일 4일간 싱가포르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싱가포르태권도연맹과 함께 ‘제7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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