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서 어우러진 한-몽골 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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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서 어우러진 한-몽골 양국 문화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9.08.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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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울란바토르 국립민족공원서 개최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의 다채로움과 몽골문화의 화려함이 어우러지는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8번째로 몽골거주 재외동포와 몽골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한국주간 행사에서 몽골 국민들은 한국문화를 직접체험하며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은 몽골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기회로 한-몽 문화 종합행사로 양국 참여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는 몽골에서 케이팝 랜덤 댄스대회와 노래&댄스대회, 그리고 2020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모델어워즈 몽골대표선발전(Face of Mongolia2020), K-FOOD(한식)시식회, K-뷰티(메이크업&네일아트) 시연, 한국상품 홍보관(AT) 운영 등도 이뤄져 여러 행사들이 다양하게 이뤄졌다.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첫날 13일과 과 둘째날 (14일에 열린 국립민족공원 특별무대에서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댄스 대회와 노래&퍼포먼스대회 예선전과 결승전에서는 2,0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K-POP대회우승자들에게는 우승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사에서 지원한 몽골-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지는 행운을 얻었다.

8월 18일 마지막 행사로 열린 ‘2019 한국주간 폐막식'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6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이 행사를 만들고 참여해준 모든 관계자와 양국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2020년은 한국과 몽골이 국교를 수립한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하고 알찬 한국주간행사를 만들겠다”며 2019 한국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2019 코리아위크-한·몽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립민족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몽골한국대사관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울란바토르시 관광청(청장 데 바트수흐),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지사장 박정용), 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소장 조행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지사장 문정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정원준),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몽골다문화회(회장 채일병), 몽골 한인외식업협회(회장 최배술), 몽골 한인여성회(회장 백승련)등 여러 기관과 한인동포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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