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의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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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의 영화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8.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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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10일과 12~13일,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독립항쟁 다룬 영화 6편 상영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상해 교민들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영화제’를 8월 8~10일과 12~13일 닷새간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상해를 중심으로 중국의 각지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HERO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항쟁을 다룬 영화 여섯 편이 상영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8일 (목) 19시 30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8월  9일 (금) 19시 30분  <대장 김창수>
- 8월 10일 (토) 15시       <아이 캔 스피크>
- 8월 10일 (토) 19시 30분  <말모이>
- 8월 12일 (월) 19시 30분  <암살>
- 8월 13일 (화) 19시 30분  <밀정>

▲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광복절 74주년 기념 ‘한여름밤의 영화제’를 8월 8~10일과 12~13일 닷새간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한다. 영화제 포스터 (사진 상해한국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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