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청주서 직지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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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청주서 직지캠프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6.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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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교사 및 학생 29명, 전통문화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 가져
▲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에서 직지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소속 교사 및 학생 29명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고장 청주를 방문해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지 캠프는 고인쇄박물관과 NAKS 업무 협약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초청으로 올해로 3회 째를 맞는다. 직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에서 자란 교포2-3세대 학생으로 우리 문화에 대해 배우고자 부모님의 나라를 방문하게 됐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에서 직지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첫날에는 서울 창덕궁,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청주 상당산성, 청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청주향교에서 혼례 체험과 한복체험, 가야금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셋째 날에는 청주박물관과 육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청남대를 견학한 후 수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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