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선양 진출 기업 대상 중국 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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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선양 진출 기업 대상 중국 정책 설명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6.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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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찰, 노무관리 등 중국 정책 설명하고 대응 방안 공유
▲ 주중한국대사관은 6월 27일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만상성에서 선양지역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선양한국인(상)회)

주중한국대사관(대사 장하성)은 6월 27일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만상성에서 선양지역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환경감찰과 기업 주의사항(주중한국대사관 정복영 환경관) ▲중국 노무관리 주요쟁점(주중한국대사관 권구형 고용노동관) ▲신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직구)제도(주중한국대사관 이소면 관세관) ▲증치세 및 개인소득세 주요이슈(딜로이트차이나 박상훈 상무) ▲질의 및 응답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는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국과의 상생의 협력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멀리 북경에서부터 주중대사관 환경, 노무, 관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주셨다.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지에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나 문제들에 대해 많이 질문해서 모쪼록 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새로운 정책을 이해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중한국대사관은 6월 27일 선양시 화평구에 소재한 만상성에서 선양지역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선양한국인(상)회)

이번 설명회는 중국한국상회(회장 정창화),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소장 정일)가 공동 주최하고,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임병진),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양무역관(관장 정영수)가 주관했으며, 선양 지역 우리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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