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 ‘2019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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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 ‘2019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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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수콕 계곡 산행하며 회원 간 친목도모 하고 월드옥타 소식 공유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는 지난 6월 8일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회장 김종규)는 지난 6월 8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정기모임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타슈켄트 외곽 수콕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월드옥타 우즈벡지회 회원사를 비롯해 김도윤 우즈베키스탄한인회장, 허선행 민주평통 우즈베키스탄지회장 등 35명이 참가했다.

김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회는 우즈베키스탄만의 모임이 아닌 전 세계 무역인들과 함께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것이며, 보다 많은 교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상 부회장은 7월 17~19일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 예정인 ‘CIS-유럽 경제인 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월드옥타 홈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산행 및 정기모임 보고 후, 우즈벡식과 한식이 함께 어우러진 점심식사와 함께 여러 회원사에서 후원한 상품으로 마련된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 간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우즈베키스탄지회는 2004년 결성돼 현재 30여 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생필품, 전자제품, 농업분야 제품, 기계류, 원자재 등을 한국에서 수입하거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하는 여러 제품들을 수출하는 무역업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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