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RW주 진출 한국기업 연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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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NRW주 진출 한국기업 연례회의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9.05.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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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W주 경제개발공사 사장 “24년째 연례회의 개최는 한국기업과 쌓아온 신뢰의 결과…더 많은 한국기업 진출 원해”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NRW. INVEST Germany(경제개발공사)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뒤셀도르프 인두스트리 클럽에서 열린 이날 연례회의에는 주본분관 이두영 총영사, NRW연방주 디어크붸델 법무부 차관, 경제개발공사 봐스너 사장과 베커 아시아국장, 코이쉔 한국 프로젝트 담당매니저 그리고 김-슈뢰더 소연 NRW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 에쉔바움 상공회의소부소장, 슈텔리 경제개발처 주무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한국기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시설을 확장한 1개사와 NRW에 새롭게 진출해 둥지를 튼 7개사 대표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봐스너 사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봐스너 NRW주 경제개발공사 사장은 개회인사에서 “연례회의가 24회째를 맞게 된 것은 그동안 한국기업들과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현재 NRW지역 내에 60개 회사가 주재하고 있으며 한국은 중요한 경제파트너이자 투자국으로서 가능성과 잠재력이 많은 나라”라고 말했다.

또 봐스너 사장은 “NRW주는 더 많은 한국기업의 정착을 원하고 있고, 한국대표부 김-슈뢰더 소연 대표의 적극적 활동에 힘입어 작년에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NRW주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디어크 붸델 차관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NRW 주정부 대표로 참석한 붸델 법무부 차관은 NRW주와 한국 간의 오랜 관계와 한국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 NRW주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을 설명했다.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 청년 인력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이두영 총영사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는 “한국의 우수한 젊은 청년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으며 그들은 숙련된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국외로 진출,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한다”며 “독일은 일자리는 많으나 숙련된 기술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NRW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한국의 젊은 인력 진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피셔컨설팅의 프라우 마리아 대표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날 연례회의에서는 전문인력 개발과 인력의 지속적 연결, 기업 내 결속력 등에 대해 프라우 마리아 피셔컨설팅 대표가 발표하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각 회사별 소개 시간을 통해 NRW주정부와 한국기업 간에 필요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주최 측에서 준비한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의 발전을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부와 그 산하기관인 경제개발공사는 지난 5월 20일 오후 6시, NRW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4차 한국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슈뢰더 소연 NRW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 이두영 주본분관 총영사, 디어크 붸델 NRW주 법무부 차관, 봐스너 NRW주 경제개발공사 사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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