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잉글랜드서 글짓기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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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잉글랜드서 글짓기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4.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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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대회 대상에 최유민, 이지윤 학생...나의 꿈 말하기는 김예린, 최유민 학생이 발표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4월 6일 글짓기대회 및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13일 두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 단체사진 (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미국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4월 6일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4월 13일 두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4월 6일 글짓기대회 및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13일 두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나의꿈말하기대회 대상 수상자 ㄱㅁ예린 양 (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글짓기 대회는 각 학년 별로 따로 정해진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김예린(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와 최유민(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이 참가해 열띤 발표를 보여줬다.

글짓기 대회 전체대상에는 최유민, 이지윤(이상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두 명이 선정됐으며 각각 총영사상,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4월 6일 글짓기대회 및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13일 두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글짓기 대회 대상 수상자 최유민 군 (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13일 시상식 환영사에서 이현경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은 “자신의 생각들을 잘 표현하고 정리하여 최선을 다해 준 각 학교 학생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선생님들에게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흥미를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는 4월 6일 글짓기대회 및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13일 두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글짓기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또한 이 회장은 “올해 글짓기 대회도 작년과 비슷한 86명이 참석했지만 협의회 소속 15개 학교 중 7개 학교만이 참석했고 학교별 참여율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편하게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성환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협의회 임원과 각 학교 선생님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세 교육을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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