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한인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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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한인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3.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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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기 영사에게 본지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하는 시간도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체 사진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스페인한인총연합회(회장 김영기)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대사 전홍조)이 주관하는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인동포 1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 중에는 주스페인대사관 배영기 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유승주 참사가 낭독.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국민의례와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독립선언문 발표(김영기 한인총연합회장)▲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낭독(유승주 참사) ▲축사(전홍조 스페인대사, 강영구 마드리드한인회장) ▲3.1절 홍보영상물 시청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하는 전홍조 주스페인대사(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하는 강영구 마드리드한인회장(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이어 전홍조 대사는 스페인 차세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준비한 감사장을 김덕훈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13명의 한인 단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기 주스페인한인총연합회장(왼쪽)이 배영기 주스페인대사관 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다음 순서로 김영기 연합회장은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의 주인공이 된 배영기 영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배 영사는 관할지역 영사 서비스 수요가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연락망 운영, 신속한 현장 방문 및 주재국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탁월한 사건사고 처리 능력을 보여준 공로 등으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스페인한국대사관이 주관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1 운동 관련 사진 전시 (사진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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