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가족과 함께, 한마음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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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가족과 함께, 한마음 운동회’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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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170여명이 참석···노래와 춤으로 흥 더하고, 150여개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선물 제공

▲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는 지난 12월 15일 교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포드 실번파크(Sylvan Park)에서 ‘2018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익 컷팅식.(사진 오클랜드한인회)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는 지난 12월 15일 교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포드 실번파크(Sylvan Park)에서 ‘2018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세태 회장,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 정하철 참사관, 멜리사 리 의원, 안기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장구한 한인노인회장, 김우식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장, 오창민 뉴질랜드한인상공인연합회장의 축사와 케익 컷팅식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오클랜드한인회(회장 박세태)는 지난 12월 15일 교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포드 실번파크(Sylvan Park)에서 ‘2018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사하는 모습.(사진 오클랜드한인회)

식전공연으로는 김홍미 선생의 '신나는 에어로빅'과 가수 Kevin의 7080 노래 공연과, 이어진 점심 식사는 비빔밥과 홍어 무침, 홍삼주가 푸짐하게 제공됐다.

또 모두가 참여하는 OX퀴즈 등 흥겨운 놀이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어진 어르신 대상 노래 경연 및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그 동안 감춰왔던 어르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 댄스경연대회 모습.(사진 오클랜드 한인회)
▲ 댄스경연대회 모습.(사진 오클랜드 한인회)

이후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전기밥솥 등 총 150 여개의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 추첨을 통해 제공 될 경품 150여 개.(사진 오클랜드 한인회)

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한마음 운동회'는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민 모두가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뉴질랜드의 화창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클랜드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주요 행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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