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한인회, 2018 한인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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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한인회, 2018 한인 송년의 밤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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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 한데 모여 회포 풀며 한 해 정리, 8개팀 참가할 장기자랑도 진행

▲ 우즈베키스탄한인회는 12월 15일 오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극장에서 ‘2018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장기자랑 대상 수상팀 '요즘애들' (사진 우즈베키스탄한인회)

우즈베키스탄한인회(회장 김도윤)는 12월 15일 오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극장에서 ‘2018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우즈베키스탄한인회는 12월 15일 오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극장에서 ‘2018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우즈베키스탄한인회)

이승조 우즈베키스탄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치료 차 한국 체류 중인 김도윤 한인회장을 대신해 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 관계자와 박시남 지상사협의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슈켄트지회 김종규 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타슈켄트지회 허선행 지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인희 CIS한인연합회장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우즈베키스탄한인회는 12월 15일 오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극장에서 ‘2018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우즈베키스탄한인회)

다음으로 송년의 밤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장기자랑에는 모두 8팀이 참가했고 5팀이 특별공연을 꾸몄다.

오프닝 무대는 한국유치원 어린이들이 발레와 비보이를 결합해 장식했고 노래와 기타, 피아노연주, 주말한글학교의 ‘독도는 우리땅’ 단체 댄스, 듀엣, 전자기타 공연이 이어졌으며 초청 가수 임은선 씨의 무대도 이어졌다.
 
▲ 우즈베키스탄한인회는 12월 15일 오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극장에서 ‘2018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장기자랑 중 댄스 공연 (사진 우즈베키스탄한인회)

심사결과 대상은 뛰어난 노래와 댄스 실력을 선보인 ‘요즘애들’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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