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코윈 ‘9개국 전통 춤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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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윈 ‘9개국 전통 춤 한마당 축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1.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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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서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열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스페인지역본부(회장 이인자)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오후 4시 시작된 개막식은 김지원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 장학금 전달식, 코윈과 코윈 스페인지부에 대한 소개와 일년간의 활동 상황 정리 순서로 진행됐다.

이인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윈 스페인이 활동을 시작한 지 9년째 접어들었고, 그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를 했었지만 오늘과 같이 여러 나라가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함께 무대를 꾸며보자고 제안을 했음에도 기꺼이 응해준 ‘스페인’,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칠레’, ‘에쿠아도르’, ‘볼리비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8개국의 대표자들과 오늘 무대를 장식해 줄 각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개회사하는 이인자 코윈 스페인 회장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또한 이 회장은 “인간은 신체를 이용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기도 하고, 춤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빠르게 표현하고 전달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민속춤을 보면서 축제의 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유승주 주스페인한국대사관 참사관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유승주 주스페인한국대사관 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행사에서는 한-스페인 양국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시와 수필, 그림으로 한국을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좋은 자리였는데, 올해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고유의 춤과 음식으로 하나되는 자리로서, 코윈의 행사가 이제 전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처럼 훌륭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코윈 스페인 지역본부의 이인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김영기 스페인한인총연합회장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다음으로 김영기 스페인한인총연합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서로의 문화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환영사를 하고, 코윈 스페인 장학금 수여식 그리고 코윈 스페인의 일 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장학금 전달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코윈 스페인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상반기에 실시하는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50%를 장학금으로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장학금과 함께 차세대 행사 지원금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의 코윈 스페인 장학금 수혜자는 마드리드국립대학교 1학년 이주은 양에게로 돌아갔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1부 첫 무대를 장식한 스페인 팀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공연 첫 순서는 스페인 팀이 장식했다. 5명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스페인 전통무용과 세비야나, 플라멩코를 선보였다. 스페인 음악 세 곡을 배경으로 다양한 무대 공연을 펼쳐준 5인의 차세대 스페인 무용수들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 팀 일원으로 무대에 오른 한인 2세 윤소정 씨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특히 중앙에서 멋진 실력을 선보인 한인 2세 무용전공자 윤소정 씨의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아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인도네시아팀은 라이브 음악과 사만(SAMAN)춤을 선보였다. 사만 춤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춤인데 각자의 몸이 악기가 되고 소리가 되고 춤이 되는 그저 보고 있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환상의 무대였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칠레 팀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칠레 팀은 스페인에서 자란 칠레의 차세대들이 자기의 뿌리와 문화를 잊지 않기 위해 활동을 하는 이들로 구성됐으며 후아사 지역의 춤인 조타(JOTA)와 엘 가토(EL GATO) 그리고 쿠에카(CUECA)를 선보였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루마니아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루마니아팀은 평소에도 루마니아춤을 알리기 위해 그룹(Plaiuri Romanesti)을 만들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의상을 바꾸어 두 번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1부에서는 문테니아 지역 춤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몰도바지역의 춤을 신명나게 췄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1부 마지막 순서 한국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1부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한국 팀이었다. 마드리드 한글학교 학생 3명과 성인 3명이 짧은 시간에 팀을 만들어 맹연습을 한 후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연주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의 대표적인 악기 중 하나인 가야금을 선보였고 아름다운 한복이 빛을 발했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에콰도르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2부 첫 무대는 루마니아 팀의 몰도바 춤 공연이었고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에콰도르 팀은 반도린, 핑굴로, 둘자이나, 론다도 등 에쿠아도르 악기들로 연주를 하면서 엘 리트모 데 산 후안티노라는 춤을 보여주었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우크라이나는 ‘RYCHEVCHANKA MAKSYM SEMAK’과 ‘OLGA ZNETYNIAK’의 춤을 선보였다. 이어 우크라니아 복장을 한 빅토리아 하반코가가 우렁차게 노래를 선사해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볼리비아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볼리비아인들로 구성된 볼리비아 팀은 압도적인 의상을 자랑하며 ‘단자 데 로스 토보스(Danza de los Tobos)’무대를 펼쳤다.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필리핀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10번째로 무대에 오른 필리핀 팀은 필리핀 전통 ‘다힐 사 이오(DAHIL SA IYO)’ 노래에 맞춰 룸바 공연을 선보였다.
 
▲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2부 사물놀이 팀 공연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2부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사물놀이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무대는 사물놀이에 신명이 나서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던 스페인학생 4명과 한글학교 재학시절 사물놀이를 배웠던 학생 그리고 무작정 이번 공연을 위해 팀에 합류해 두 달 동안 맹훈련을 한 코윈 스페인 임원들의 열정과 스페인 왕립음악단의 단원인 고정아 강사의 노력이 만든 멋진 무대였다.

이번 행사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모두가 전문가들 못지 않았다”라며 “열정적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준 모두에게 만족하며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이인자 회장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각 대표단이 마련한 음식들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코윈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 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각 대표단이 마련한 음식들 (사진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공연이 끝나고 다과 장소로 자리를 옮긴 관객들은 9개국에서 정성껏 마련한 각 나라의 음식들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스페인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루마니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루마니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루마니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에콰도르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전통의복을 입은 우크라이나 참가자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볼리비아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필리핀팀 공연 모습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차려진 음식을 즐기는 참가자들.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함께 준비한 사람들.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8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축제’가 11월 9일 오후 마드리드 시내 산치나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수고한 임원들. 왼쪽부터 이병민 회장, 김영기 연합회장, 이인자 코윈 스페인 회장, 이길수 회장. (사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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