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백낙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포 2세들을 참여시켜 그들에게 한민족의 긍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행사는 9일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인 '동포 2세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전야제, 11일 본 행사가 이어졌으며 지난해처럼 충청북도 특산품 전시판매와 학생 미술실기대회, 의료기 무료 시술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 당일인 11일에는 동포 단체별 테마 퍼레이드를 비롯한 각종 시범 공연, 장기 및 노래 자랑, 열녀 및 효부ㆍ효자 시상, 경품 추첨 등도 있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봅카 수상을 비롯한 존 브로그덴 자유당 총재, 각 주의원 및 시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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