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 워홀러 위한 직업 워크숍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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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워홀러 위한 직업 워크숍 열린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4.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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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호주 생활 및 직업 워크샵-얄쓸신좝’ 행사 5월 19일 개최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과 호주한인청년공동체 코와이(KOWHY)는 오는 5월 19일 시드니 레드펀 샐배이션 아미에서 ‘워홀러 호주 생활 및 직업 워크샵-얄쓸신좝’(알아야 쓸 수 있는 신박한 호주생활정보)을 개최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워홀러란 주로 호주로 관광 또는 공부하러 가서 일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번 행사는 워홀러들에게 호주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워홀러 상호간 유용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워홀러들이 성공적인 호주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고용 관련 기본적인 정보, 취업 정보, 안전, 비자, 숙소, 의료 등 워홀러들이 호주 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오는 5월 19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워홀러 호주 생활 및 직업 워크샵-얄쓸신좝’포스터

특히 호주 공정근로옴부즈맨(FWO)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경찰, 뉴사우스웨일즈주 노동조합, 호주 한인간호협회, 레드펀 법률센터, 샐베이션 아미, 호주 육류산업 노동자 등 호주 유관기관 담당자와 경력관리 및 이민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직접 전하게 된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워홀러들이 미리 작성한 이력서를 경력관리 전문가가 개별적으로 첨삭하고 지도하는 이력서 첨삭 지도 및 모의 인터뷰도 행사장에서 별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주시드니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용한 호주 생활 정보, 비자 정보, 구직 요령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주 생활에 익숙지 않거나 향후 취업이나 진로를 준비하는 워홀러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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