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주평통, 고려인 동포 네 명 고문으로 위촉
상태바
러시아 민주평통, 고려인 동포 네 명 고문으로 위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4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일 협의회장 “러시아 유력인사와 고려인 동포 지도자들 고문 위촉 계획”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1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고려인동포 지도자 네 명에 대한 고문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회장 김원일)는 12월 1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고려인 동포 지도자 네 명에 대한 고문위촉식을 가졌다.

고문들을 대표해 김유리 변호사협회장은 “고문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최근 한반도의 긴장상황에 대해 고려인 동포들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10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고려인동포 지도자 네 명에 대한 고문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김원일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러시아 유력인사와 고려인 동포 지도자분들을 고문으로 위촉해 활동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유옥경 부회장, 박종현 기획위원장, 이철수 자문위원이 함께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