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한국인회, 제72주년 8‧15 광복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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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한국인회, 제72주년 8‧15 광복 경축식 개최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8.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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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뜻 기억하며 애국애족 정신 가슴에 새긴다
▲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행사 참가자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대현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지난 8월 15일(화), 대련한인회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8‧15 광복절 경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는 강승석 총영사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이날 행사에는 대련영사출장소 강승석 총영사, 오용진 영사, 대련한국인(상)회 최용수 명예회장, 세계호남향우회 김원봉 회장, 대사모 김관영 회장, 대련민주연합 김성수 위원, 민주평통 김규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박신헌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는 최용수 명예회장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영사출장소 강승석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의 경축사는 최용수 명예회장이 대독했다. 최 명예회장은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억하는 오늘, 진정한 애국애족의 의미를 모두의 가슴에 새기며 우리 민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광복절 기념영상물을 낭독하는 행사 참가자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이어서 8‧15 광복절 관련 영상물을 함께 감상하고,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후, 참석자들이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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