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제17기 활동보고 및 워크숍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제17기 활동보고 및 워크숍 개최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6.01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기 협의회 마지막 워크숍…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
▲ 제17기 서남아협의회 간부위원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제17기 자문회의 임원단을 인도네시아 바탐으로 초청해 5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2박 3일간, 17기 협의회 활동업무보고 및 회계보고와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8기부터 신설되는 동남아서부협의회로 편입될 예정인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지회 간부위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서남아협의회 간부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 감사패 받는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왼쪽부터 이기수 협의회간사, 심상만 협의회 수석부회장, 엄경호 협의회장, 양성모 협의회 부회장)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26일 개최된 간부회의 종료 후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2년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 9개국 86명 자문위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엄경호 협의회장은 “부족하나마 2년 동안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간부위원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서남아 협의회 17기 활동 업무보고와 회계보고를 하는 엄경호 협의회장과 이기수 간사 (사진 민주평통)

27일에는 공자영 바탐한인회장의 안내로 문화탐방 및 골프를 통한 친목 도모가 이뤄졌다. 또한,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에서는 인도네시아 바탐을 방문한 서남아협의회 간부위원들을 위해 환영만찬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즐겼다. 아세안지역 송창근 부의장은 참석한 간부위원들을 위해 선물을 증정하고 통일을 위해 전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워크숍 후 친목을 도모한 임원단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워크숍이 마무리된 28일에는 동남아남부협의회 싱가폴지회(지회장 곽명재)에서 싱가폴을 방문한 서남아협의회 간부위원들을 위한 환영의 오찬을 마련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