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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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 개최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3.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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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2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제31차 리딩CEO포럼도 열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포경제단체장 및 기업인·경제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상대회 제30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 및 제31차 리딩CEO포럼(이하 리딩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는 작년 세계한상대회 개최결과 보고와 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금년 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도 이날 선정하게 된다.

다음날인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30차 리딩CEO포럼에서는 전년도 포럼 개최결과 보고와 함께 2016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리딩CEO포럼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도 전해진다.

리딩CEO포럼에 이어서 예정된 한국경영학회의 발표가 진행되면 그 다음으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회(이사장 홍명기)가 개최된다.

글로벌한상드림 이사회는 지난 2016년 11월 23일 설립, 운영중이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코라오 그룹 오세영 회장, 글로텍 엔지니어링 임도재 회장, 아중동한상연합회 김정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운영방안 수립, 회원 및 기부금 모금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사회가 끝난 후에는 경복궁 창원점에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의 오찬과 이천 거궁에서의 저녁 만찬이 마련돼 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딩CEO포럼과 운영위원회 참가자 명단
 

▲ 운영위원회 참석자 명단 (사진 재외동포재단)

 

▲ 리딩CEO포럼 참석자 명단 (사진 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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