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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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회의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2.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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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한인회와 연합회 협력과 6월 미얀마 한인회장대회 일정 토론
▲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한인 총연합회 임원회의.

아시아 한인 총연합회(회장 승은호)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아시아 각국의 한인회와 연합회의 발전방향과 미얀마 한인회장대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임원회의는 1월 10일 환영만찬으로 시작해서 1월 11일 ‘발전방향 및 미얀마 한인회장대회 개최 준비’에 대한 토론, 체력단련 골프대회 등을 마치고 1월 12일 막을 내렸는데 이번 회의에는 한인회 임원 20명과 아시아총연 임원 13명 등 총 33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한인회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먼저, 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의 연 3회 개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각국의 전, 현직 회장들이 소모임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며 만남과 소통의 발전적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각국의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하며 한인회와 연합회의 질적 성장을 꾀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 참석자들은 미얀마 한인회장대회 등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소통과 참여를 한 번 더 당부하는 참가자들도 있었다. 특히 미얀마 대회 개최와 관련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됐는데, 6월 20일에서 22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위원회 구성과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회 참가에 필요한 비자신청 등은 공지사항으로 차후 통보하기로 하고, 대회예산 확정시 지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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