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한인회, 홍명옥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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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한인회, 홍명옥 신임회장 선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2.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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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스리랑카 한인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한인회장 탄생
▲ 스리랑카 한인회 곽홍규 회장(우측)이 홍명옥 신임회장(좌측)을 축하하고 있다.

스리랑카 한인회는 2월 18일, 스리랑카 삼성전자 드림 아카데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홍명옥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40년의 스리랑카 한인 역사상 최초로 탄생한 여성 한인회장이다. 법률 자문회사인 ‘KOHO T&C’의 대표인 홍명옥 신임 회장은 스리랑카 한인회 부회장, 스리랑카 한글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고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 자문위원과 스리랑카 시장을 분석하는 외부 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스리랑카 한인회 홍명옥 신임회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독일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홍명옥 회장은 스리랑카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현지에 정착하게 됐다. 스리랑카에서 사업을 펼치는 교민 등에게 다양한 법률 자문을 하고 있는 홍 회장은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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