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방통위 부위원장,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과 교류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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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방통위 부위원장,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과 교류 협력 추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7.0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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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 및 고려인 대상 방송 지원 정책 등 논의

방송통신위원회는 김재홍 부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방송통신 교류 협력 및 한류 콘텐츠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월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방송통신규제기관을 방문해 양국 간 이동통신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정책 등 정책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NTRC와 카자흐스탄 Khabar 등 국영방송 사장과 면담을 갖고 고려인 대상 프로그램 편성 현황 및 지원 정책과 교육채널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김로만 회장을 만나 중앙아시아 고려인 동포 정착과정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고려인 동포의 대한민국 역사와 한글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1,800편을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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