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단 15명 토론토 학교·문화체험
상태바
경기도교육청 학생단 15명 토론토 학교·문화체험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2.07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7월 온타리오 지역 교민 학생들 모국방문에 이은 교류 프로그램
▲ 토론토를 방문한 15명의 경기도교육청 학생단. (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캐나다 토론토 한국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2월 5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학생단을 초청해 학교 및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7월 온타리오 지역 교민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재외동포학생 초청 모국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대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5명의 경기도 학생들은 2월 5일에서 21일까지 2주간 온타리오에서 학교생활 체험 및 캐나다 동부 여행, 교민 가정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온타리오 교민 가정과의 점심식사.

참가 학생들은 주중에는 ‘친구하기’로 지원한 캐나다 현지 학생들(필-더프린 카톨릭교육청 소속 홀리트리니티 고등학교와 세인트 존 폴 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체험을 같이 하고, 주말에는 한국을 방문했던 온타리오 교민 가정과 함께 홈스테이 및 캐나다 현지 여행을 하게 된다.

이병승 한국교육원장은 “2016년 7월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방문을 했던 재외동포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국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경기도교육청 학생들도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면서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