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2017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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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2017 신년 하례식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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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훈 간사 대통령 표창 전수식도 치러져
▲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신년하례식. (사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는 1월 23일 오후 7시, 컴파드레 식당에서 2017년 하례식을 가졌다. 

행사는 손영훈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브라질국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통령 표창 전수식 순서로 마쳤으며 특히 애국가 제창 시 4절을 모두 부르며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조 시켰다.

박대근 회장은 인삿말에서 “남은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5월에는 우리 협의회에서 가장 신경 쓰고있는 통일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릴 예정이니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수고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2년째 한인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금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이 많다.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모범을 보여 온 평통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관에서는 동포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협력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포를 생각하는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평통 위원들이 남은 임기동안 동포 사회를 위해 미래를 내다보고 무엇을 계획해 이뤄갈 것인지를 생각하며 발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손영훈 간사 대통령 표창 전수식.

대통령 표창 전수식 표창자인 손영훈 간사는 16·17기 위원으로 역임했고, 17기에는 간사로 활동했다. 그는 민족의 염원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을 향한 브라질 동포 사회 내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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