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 소개된 국내의 대표적 화가 허강(한국 중부대학교/예술대학)교수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허 교수의 작품23점은 한국의 아름다운 백두산 설악산 한라산 정상들을 화폭에 담아 자연의 색을 강조하였고 재구성된 작품들로서 “웅비하는 민족 기상”을 펼친 작품으로 평가 되고있다.
28일 주러 한국대사관에 개최된 개막식에서 재러 한인 단체장들 그리고 러시아 예술 관계자들은 한국의 자연 풍경과 신축된 주러 한국대사관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금년은 조·러 수호통상조약 공식체결 120주년과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이번 전시는 한·러 양국간 문화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와 친선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기간 6.28~7.2 주러 한국대사관 1층 전시실)
모스크바=신 성준 기자<재외동포신문 designtimesp=1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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