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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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정기이사회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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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에 안무실 전 한인회장 선출
▲ 제37대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정기이사회. (사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임성배)는 1월 22일 임성배 회장 자택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안무실 전 한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사·임원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장 선출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인준이 있었으며, 한경수 부회장, 황세진 사무총장 등 임원진을 인준하고, 사상권, 신필호 전 회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마쳤다.

제30대, 34대에 이어 37대 회장으로 3번째 취임한 임성배 회장은 “2017년 임원진 및 예산안 인준을 결의해준 이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안무실 이사장과 함께 모든 동포들이 함께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왼쪽부터) 안무실 이사장, 임성배 한인회장, 임만식 건축위원장.

임 회장은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는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한인회”라고 말하며 2월 25일 개최되는 삼일절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시작으로 광복절 시니어 행사, 중추절 한·미 만남의 밤,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골프대회 등을 통해 어른을 공경, 주류사회와의 교류 활성화, 한국 문화 교육 발전 등의 과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안무실 이사장도 “2017년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 같다”며, 단합과 화합으로 동포사회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성배 회장을 도와 밴쿠버 한인회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밴쿠버한인회관 건립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만식 전 회장은 “밴쿠버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밴쿠버 한인동포사회의 꿈인 한인회 다목적회관 건립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성배 회장, 안무실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화남, 사상권, 신필호, 유승호, 이흥복, 임만식, 김춘석, 윤영창, 최승덕, 이사와, 황세진, 김상욱, 윤태진, 이훈, 박상만, 임미숙 밴쿠버통합한국학교 교장 등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제37대 밴쿠버 한인회 및 임원 및 이사진은 아래와 같다.

■ 임원진
회장 : 임성배
부회장 : 한경수
사무총장 : 황세진,
서기 : 이훈
행사기획 : 김상욱
재무 : 윤태진
경로 : 박상만 
교육 : 임미숙
외교 : 임진실

■ 이사진
이사장 : 안무실,
감사 : 사상권, 신필호
상임이사 : 강화남, 사상권, 신필호, 유승호, 이성호, 이흥복, 지병주, 임만식, 정영세, 지병주, 최용진
업무이사 : 김상욱, 김춘석, 배윤길, 양이금, 윤영창,  이훈, 최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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