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청년교류제도'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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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년교류제도'에 도전하세요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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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국 진출 희망 청년 1,000명에 정부후원보증서 발급 계획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우리 청년들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청년교류제도(YMS-Youth Mobility Scheme)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교류제도는 대한민국과 타국의 청년교류를 통한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 및 세계적 안목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교류제도를 통해 우리 청년들은 2년간 국외에서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현지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 청년교류제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범죄 경력이 없고, 2016년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받은 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발급대상자는 2월 23일 인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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