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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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 발대식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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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젊은 층으로 위원회 구성, 지속적 차세대 인재 양성 기대
▲ 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AYLO, Asian Youth Leaders Organization) 발대식.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11월 25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AYLO, Asian Youth Leaders Organization)’ 발대식을 가졌다.

20여 명의 2·3세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회는 도날드 김 위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날드 초대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AYLO는 능력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2세들을 더 많이 영입해서 미국사회로 향하는 큰 비전을 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임원선출 후 사업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차세대 위원회.

김민선 회장은 “뉴욕한인회는 그 동안 차세대 한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연속성을 갖지 못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AYLO는 자체 조직을 갖고 한인회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한인회장이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 이후 AYLO 위원들은 조직 구성을 위해 임원을 선출하고 이후 사업과 활동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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