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지역 '한국어능력시험’ 10월15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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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역 '한국어능력시험’ 10월15일 시행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0.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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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모국어 아닌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 500명 응시 예정

▲ 2015년도 한국어능력시험 새순한글학교 시험장.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은 ‘2016년도 호주지역 한국어능력시험’을 오는 10월15일 6개주 18개 시험장에서 시행하며 총 500명이 응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 한국어능력시험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시드니한국교육원이 호주 전체를 관리 시행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을 확대해 그 결과를 유학, 취업 및 한국어 학습 능력 점검 등에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 2015년도 한국어능력시험 새순한글학교 시험장.

올해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응시생은 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www.auskec.kr)에서 수험표를 출력해 규정된 신분증(여권 등)을 반드시 소지하고 시험 시작 40분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시험 결과는 본국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www.topik.go.kr)에서 11월24일에 확인 가능하며 시험 성적은 성적발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 시험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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