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한국어문화 교육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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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한국어문화 교육의 현재와 미래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6.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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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제21차 국제학술대회, 6월 24일 개최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학회장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와 길림대학 한국학연구소는 6월 24일, 중국 광동성 길림대학 주해캠퍼스에서 제21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제인 ‘한·중 한국언어문화 교육방안’과 관한 강연과 토론, 논문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대 민현식 교수가 ‘한국어의 문화적 특성과 언어 활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 뒤, 상하이외국어대 김기석 교수가 ‘중한 대조언어학의 이론적 곤경과 유형론 시각’에 대한 강연을, 상명대 신현숙 교수가 ‘매체를 활용한 한국 언어문화 정보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을 이어간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중국 내 한국어문화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상지대 장향실 교수를 좌장으로 길림대 이인순 교수, 단국대 유소영 교수, 호남대 이관식 교수, 광동 외어외무대 배윤경 교수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발전시킨다.

점심식사 후 4부 순서로는 분과 별 개인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어 교육 내용·방법 연구, 교수·학습자 변인연구, 문화·문학 교육 연구 등 3가지 큰 주제 아래 여러 발표자들이 세부 연구 과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가 마무리 된 후에는 분과 별 종합 토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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