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학생 장학금과 선양 복리원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
선양 한글주말학교는 학생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선양한국인(상)회와 동포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알찬 축제가 됐다고 밝혔다.
심유석 교장은 “늘 한글학교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글학교는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한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일부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는 5월 28일 선양 복리원 방문 시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쿠폰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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