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회장단,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 재외동포 비례대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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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회장단,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 재외동포 비례대표 추천
  • 김지태 기자
  • 승인 2016.03.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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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지역 재외동포 회장단, 양창영 의원 지지 건의문 제출
세계 각국에 있는 재외동포 회장들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은 총 29명의 회장단 명의로 제출됐다.
 
각국의 재외동포 회장단은 “20대 총선에서 재외동포사회의 전문성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칠 재외동포전문가 공천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양창영 의원은 750만 재외동포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한 인물이며, 이번 선거에서 230만 재외동포 유권자들을 결집하여 보수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라고 말하며 지지의 이유를 설명했다.
 
로스엔젤레스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을 비롯한 미주지역 한인회장단은 건의문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의 제주도 이전계획 자체가 재외동포들의 현실을 도외시한 정책이었음을 대정부 질의를 통해 주장한 양창영 의원이야말로 꼭 국회에 계셔야 한다”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는 이동우 회장 외 일동 명의로 “재외동포 전문가인 양창영 의원이 750만 재외동포사회와 200만 유권자 결집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간곡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강승구 회장 명의로 “재외동포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전문가이자 재외동포사회에서 최고의 신임을 얻고 있는 양창영 의원에게 다시 한번 재외동포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추천의 사유를 밝혔다. 
 
양창영 의원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50년 동안 재외동포들을 위해 힘써 왔고, 의정 기간 중에도 계속 재외동포 사회를 방문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며 동포들을 격려해 왔다”며 “현지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재외동포 관련 법안 추진 등의 그 동안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19대 국회에서 미흡했던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의정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나아가 조국의 발전과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창영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재외국민 교육지원 등에 관한 개정안」, 「재외국민의 보호에 관한 개정안」, 「재외동포청법안」 등 재외동포를 위한 법안발의부터 최초로 재외동포를 위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하는 등 재외동포 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 양창영 의원 비례대표 공천 지지 건의문 작성자 명부는 다음과 같다. (총 29명)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회장 제임스 안
오렌지카운티한인회 회장 김가등
샌디에고한인회 회장 김병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 토마스 김
뉴저지한인회 회장 박은림
마이애미지역한인회 회장 최 헌
남동부텍사스한인회 회장 송장준
휴스턴한인회 회장 김기훈
샌안토니오한인회 회장 김희철
뉴올린스한인회 회장 강흥조
멤피스한인회 회장 최병일
라구나한인회 회장 김일홍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오공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숙순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동우 외 한인단체장 40명 일동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 이흑연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박종범
재일본 한국인회 회장 이옥순
미국중남부한인회 연합회장 · 평통상임위원 헬렌 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강승구
호주한인상공인회 회장 강흥원
캐나다 한인상공인회 회장 이봉섭
前 라스베가스 한인상공인회 회장 스티브 권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유대진
前 뉴욕한인상공인 회장 이전구
세계한인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권유현
대양주새누리정책자문위원장 형주백
유럽파독간호사회 회장 하영순
말레이시아 관광청 고문 이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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