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정취 속 교류와 화합의 시간
유준하 바레인대사 부부, 각 지상사 대표, 한인회 운영위원 등 13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및 어른 닭싸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졌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 탁월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큰 환호와 응원 속에 1등을 차지했으며, 외국인 가정의 Mr.Kerby가 우리 민요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러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사 말미에는 임기를 마치고 바레인을 떠나는 유준하 대사에게 교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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