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보훈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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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보훈문화상 수상
  • 이용원 기자
  • 승인 2015.1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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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홍보 부문 단체상 수상

▲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오른쪽 두번째)(사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12월 18일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기념홍보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의 수상 이유에 대해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독립유공자이자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인 미국인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의 잃어버린 역사를 발굴하여 그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였다”며 “헐버트 박사의 투철한 정의, 평화, 인간애,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들에게 알려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일조하였다”고 밝혔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은 수상 소감을 “헐버트 박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건국공로훈장'과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겨레의 스승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 매우 낯선 인물”이라며 “이 상을 계기로 기념사업회는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헐버트 박사의 한국사랑 정신과 공적이 우리 역사에 올바로 자리매김하고, 국민들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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