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아주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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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아주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위해 MOU 체결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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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 교육 활성화, 글로벌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사업 등 협력


▲ 박기출(오른쪽) 월드옥타 회장과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와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 이하 아주대)가 글로벌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12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글로벌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사업, 해외인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월드옥타 회원 기업 지원사업 협력과 기술이전 활성화, 글로벌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연계 기술개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기업인 아주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세계 속의 빛나는 청년기업인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협력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주대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활약상을 보고 학생들이 활동의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아주대 GREATIVE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회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 최경희 산학부 부총장, 장준순 대학원장, 소병천 국제협력처장, 이중섭 기획처장, 임군진 사업팀장을 비롯하여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황희재 부회장, 정호원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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