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은 11월 24일 개교기념을 맞이해 '두드림(Do Dream)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행사는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꿈 프로젝트를 수정 및 보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JIKS만의 진로탐색 활동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3학년 꿈 그리기 대회, 4~5학년 꿈 발표 대회, 6학년 나의 꿈 UCC 만들기 대회, 흥미직업검사, 미래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발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