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한인들 체육활동 통해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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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한인들 체육활동 통해 화합 다져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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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선양한국인회장배 골프대회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박영완)는 10월 31일 용산국제골프클럽에서 '2015 선양한국인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신봉섭 주선양총영사관, 이강춘 안산한국인(상)회장, 김정렬 영구한국인(상)회장 등을 비롯한 한인단체장 및 교민들이 참가해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에는 최저타상, 신페리얼상(1, 2, 3등), 롱기스트상, 니어빈상 등의 시상식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푸근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고 한인회 관계자는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민은 "앞으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정기화해 같은 지역에 사는 한국인들이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용산국제골프클럽 변용 사장은 "선양한국인(상)회에서 정기적으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할 경우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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