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울로 오다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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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울로 오다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
  • 이용원 기자
  • 승인 2015.10.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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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홍보 포럼 및 문화체험전 통해 중국을 더 가까이

▲2015 서울한중문화제 초청장
  한·중 양국 간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한국에 알리기 위한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 '가 10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중심인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과 서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고차이나(GoChina)와 서울 중국 문화원, 서울시청 그리고 사단법인 떡·한과세계화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중문화교류협회와 중국 대외인민우호협회 등 양국 관련 단체와 중국 지방정부 및 후원 기업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30일 오후 2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축하공연과 중국 도시 홍보 포럼, 중국 예술전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세계 무형문화재 '무골화 등(燈) ' 제작과 한국 궁중요리 현장 시연 등 다양한 한중문화체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31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시, 서울 중국 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2015 서울 중국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중국의 흑룡강성(黑龍江省), 쓰촨 성 성도시(四川省成都市), 저장성 선구현(浙江省仙居縣), 허베이 성 나정현(河北省樂亭縣) 등 중국 각 지역에서 참여하는 도시 홍보 사진전이 펼쳐져 서울 시민들에게 중국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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