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년대표단, 한국청년과의 교류를 위해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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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대표단, 한국청년과의 교류를 위해 한국 방문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0.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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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간 한·중 청년교류 확대 증진 도모

 

▲ 24일 경희대에서 진행된 '생각하는 중국(인)/ 한국(인)' 발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희대 국제교육원)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청년대표단 200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청년대표단은 중국 각 지역의 20~3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중국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이번 방한은 한ㆍ중 인문교류확대와 지한ㆍ친한파 육성 그리고 한중 청년교류의 확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서울 및 경기, 강원 등지의 지자체 및 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 청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한·중 인문교류 및 한국청년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말하기 대회와 특강, 유학생 간담회에 참석했다. 

  말하기 대회에는 경희대학교 한국인 재학생과 중국인 학부 유학생, 중국공산청년대표가 참가해 '내가 생각하는 중국(인)/ 한국(인)'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한 중 관계의 현재와 미래: 평화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강에 참석해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주최, 한국청소년 연맹이 주관했고,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중국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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