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WA, 신임 대표총재에 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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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WA, 신임 대표총재에 린다 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0.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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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 통해 2대 운영진 선출

 

▲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지난 23일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운영진을 선출했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KWA)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이효정, 이하 WKWA)는 지난 23일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명애 자문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제1대 임기 동안의 사업 실적을 포함한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제2대 대표총재 선임, 운영위원 위촉,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대 대표총재에는 미국 워싱턴한인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한인연대 총대표 등을 맡고 있는 린다 한 총재가 추대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에는 미국 김소희 총재가 위원장에, 프랑스 임남희 총재와 오스트리아 김정순 총재가 각각 위촉됐다.

  대표총재 이취임식을 통해 린다 한 신 임대표총재는 “앞으로 세계한인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해외 한국입양아 지원 사업 등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명예총재로 활동하게 된 이효정 전임 대표총재는 “제1대에 이어 제2대로 도약하는 WKWA의 미래를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 왼쪽부터 이효정 전임 대표총재, 린다 한 신임 대표총재(사진=WK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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