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만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
오만체육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오만 각지의 남녀 태권도 선수 10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장 한 켠에는 한국농산물 홍보전도 펼쳐져 대회를 찾은 300여 명의 현지인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자들은 특히 한국 사과와 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수정과 캔음료의 인기도 상당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