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울려 퍼진 한인 청소년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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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울려 퍼진 한인 청소년들의 꿈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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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주최 '청소년 꿈 발표제전'

 

▲ 나의꿈국제재단이 지난 26일 멕시코시키한글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꿈 발표제전'을 개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의꿈국제재단)
  멕시코의 한인청소년들의 각자의 꿈을 발표하며 미래의 모습을 그렸다.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은 지난 26일 멕시코시키한글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꿈 발표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제전에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1명의 학생이 청소년의 꿈을 돕는 화가, 한국의 빌 게이츠, 프로듀서 등 다양한 꿈을 전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1등을 차지한 박주영 학생
  심사결과 1등의 영예는 화가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주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주영 학생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국선변호사의 꿈을 발표한 최지인 학생과 꿈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전한 추선희 학생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발표제전에 참석한 장혜란 멕시코한글학교협의 회장 발표제전을 통해 한글교육의 이점은 물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용기를 가지고 꿈을 가지고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과 멕시코한글학교협의회(회장 장혜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대사 전비호), 미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오병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강석원)에서 후원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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