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청년 50명, 현지인들에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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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청년 50명, 현지인들에 한국 알린다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9.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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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싱가포르대사관, '제2기 K-S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 'K-S서포터즈'에 위촉된 싱가포르 청년들이 '퀴즈 온 코리아'에 참여해 한국을 주제로 한 문제를 풀고 있다.(사진=주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청년들이 한국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주싱가포르대사관(대사 서정하)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부기스플러스 조이든홀에서 'K-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S 서포터즈'는 친한외국인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유학 경험이 있거나 한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싱가포르 청년 50명을 선발, 코리아페스티벌 등 한국 관련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앞으로의 일정을 통해 싱가포르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KS 서포터즈와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퀴즈 온 코리아'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등에게는 삼성 갤럭시6, 2등에게는 신라면세점 화장품 세트, 3등에게는 두솔뷰티 상품권 등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싱 합작 최초 걸그룹 SKarf의 멤버에서 솔로로 독립한 페린 G와 지난 6월 싱가포르 K-Pop 경연대회 우승자들의 축하 무대, 그리고 싱가포르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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