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 청소년, 캠프 통해 한민족 정체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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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청소년, 캠프 통해 한민족 정체성 함양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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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국교육원 ‘2015 청소년 민족캠프’ 개최

 

▲ 지난 3월 열린 '2015년 호주한글학교 협의회 청소년 캠프'(사진=시드니한국교육원 홈페이지)
  호주의 한인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은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시드니 나마루 수련원에서 ‘2015 청소년 민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주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청소년 5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리더십 제고 및 비전제시, 민족의식 고취, 역사인식 확립, 민족문화 이해, 나라 사랑 정신 함양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육이 준비돼 있다.
 
  이휘진 시드니총영사, 한국연구재단 천영미 연구원(박사), 뉴사우스웨일즈대 신기현 교수, 강수환 시드니한국교육원장, 안신영 시드니한국문화원장 등의 특강도 펼쳐진다.
 
  캠프 발표회 및 시상식은 11월 17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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