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영국, 독일 순회길 올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8일 순회길에 올랐으며 앞으로 약 3주간에 걸쳐 노르웨이 오슬로,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순회길을 통해 김 할머니는 각국 정부 면담과 세미나, 다양한 단체/기관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슬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개하는 활동을, 런던에서는 재영한국문화원 및 런던대에서의 세미나를, 이번 순회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인 베를린에서는 23일 수요시위를 펼친다.
정대협 관계자는 "이번 순회 일정을 정대협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omenandwar)를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영기 기자 dogn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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