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 통해 순국선열 뜻 기려

뉴질랜드의 한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회장 안기종)는 지난 22일 오클랜드 파카푸나 골프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재뉴대한체육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열렸다.
경기는 뉴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넷스코어 69타를 기록한 송찬호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무료진료 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경품 제공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재뉴체육회 안기종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전국체육대회', '교민걷기대회'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부단히 개발해 교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교민과 참가 선수, 후원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gn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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