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미연합회, 동포 대학생 직업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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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미연합회, 동포 대학생 직업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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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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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미연합회, 동포 대학생 직업 연수  



(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재미동포 1.5, 2세들이 주축이 된 동포 권익옹호단체인 한미연합회(사무총장 찰스 김)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포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연합회가 선발한 10여명의 동포 대학생들이 일주일에 1일은 연합회 사무실에서, 나머지 4일은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정치, 언론, 법률, 기업 등 4개 분야의 기관이나 단체에서 실무를 배우며, 각 1천달러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창설된 한미연합회는 동포들의 선거 참여율을 높이고 시민권 프로그램으로 미국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동포 권익옹호와 정치력 신장, 동포 2세 지도자 양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3-365-5999

   yoo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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