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회,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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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회,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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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갈등 종결 후 운영 정상화 위한 첫 시동

▲ 지난달 30일 열린 재영한인회 정기총회(사진=재영한인회)
 
  재영한인회(회장 권갑중)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재영한인회 사무국은 다음달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인즈파크에 자리한 한인종합회관에서 ‘한인회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영한인회는 한인회를 둘러싼 갈등으로  한인회비와 기부금 납부가 저조해져 최근 2년간 한인회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한인회 관련 소송 당자자들이 화해함에 따라 조속한 한인회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이번 기금 모음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사무국 측은 전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알뜰시장, 푸드코너, 경매 등을 진행해 단순 기금 모음뿐 아니라 영국 거주 한인과 기업, 영국 현지인들 간 친목 도모와 문화교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바자회 기간에 자원봉사를 하거나 물품을 기증할 업체나 개인은 재영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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