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국대한체육회(회장 김태은)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현균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현균 당선자는 94회 전국체전 재영국선수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재영국대한체육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태은 현 회장은 “오 당선자가 그동안 재영국대한체육회의 행사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오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