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의원, 마이클 혼다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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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마이클 혼다 방한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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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관 미 의회인사 초청 프로그램 참여

▲ 마이클 혼다(Michael Honda) 미 연방 하원의원
마이클 혼다(Michael Honda)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교부 주관 미 의회인사 초청 프로그램인 ‘의회인사교류사업(CMEP : Congressional Member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혼다 의원은 하원 한국협의회(코리아코커스) 소속으로 그간 미 의회 내에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대표적 의원이다. 지난 11월 4일에 실시한 중간선거에서 재선됨으로써 2015년 개원 예정인 114대 의회에서 8선이 되는 민주당 중진의원으로, 현재 하원 주요 위원회인 세출위에서 활동 중이다.

혼다 의원은 미국 내 소수계 인권보호 및 입장 대변에 앞장서 왔으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 결의안(2012),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결의안(2013),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결의안(2013) 등 한국 관련 의정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혼다 의원은 방한 기간 중 외교부 장관, 통일준비위원회 고위인사 등 우리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나 한ㆍ미관계, 동북아정세 및 실리콘밸리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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