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방문단, 2차 개성방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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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방문단, 2차 개성방문 확정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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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참여자 모집

지난 9월 29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던 '세계한인 상공인 개성공단 바이어 방문단(단장 김명찬)'이 2015년 1월 22일 2차 방문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미주 한인 버지니아 상공회의소와 세계재외한민족 CEO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개성방문은 1차 방문과는 다르게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실질적인 투자와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찬 단장은 “한민족 네트워크를 통한 조국의 제2의 한강 기적과 남북의 경제구역인 개성공단의 활성화에 여러분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성공단 방문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 상공인으로 구성된 방문단 63명은 지난 9월 29일 개성공단 지원재단에서 출발해 도라산에서 사전 시청각교육을 받은 후 개성공단에 도착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으로부터 개성공단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투자에 관한 질의응답 후 홍보관을 견학하며, 평양식당에서 오찬과 공연을 관람한 후 오후에는 현지 공단을 견학하고 5시경 서울로 돌아왔다.

이번 2차 개성공단 방문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비용은 2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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